람보르기니 테르조 밀레니오는 슈퍼커패시터라는 축전지가 있습니다. MIT와 협력한 컨셉트카입니다.

이는 아벤타도르에도 적용되었던 것입니다. 차수명을 단축시키지않으면서 높은 전력을 낼수있습니다.

각 바퀴에는 일체형 전기모터가 달려있습니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직선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포지드 컴포지트 기술이 반영되었고 공기흐름을 최적화시켰습니다. CEO는 람보르기니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꿈을 창조한다고 말했습니다. 테르조 밀레니오란 세번째 천년이란 뜻입니다. 전기차이면서 배터리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차체에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하는것과 달리 테르조 밀레니오는 기발하게도 차체가 배터리역할을 합니다. 이는 탄소 나노튜브차체 덕분입니다.

헤드램프에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Y시크니처가 적용되었습니다.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시스템, 사륜 토크 컨트롤도 적용됐습니다. 상용화는 2050년 즈음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SF영화에 나오는 미래차의 필이 나네요. 트랜스포머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