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하는 음지식물 스킨다비스

2018. 11.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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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휴가때 산 스킨다비스. 꺽꽃이로 번식하고 넝굴식물입니다. 살다살다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식물은 처음 보네요. 거기다 가격도 싸요. 빨리 자라는건 물론이고 아무곳이나 잘라서 막심어도 쑥쑥 잘 큽니다. 심지어 물에 그냥 던저놔도 잘자라는...이건 뭐 사막빼고 모든 곳에서 재배가능할듯합니다. 덕분에 방이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반경 50센티 정도였던게 금새 1미터 가량 뻗어나가서 감당이안되 잘라서 다른 화분에 여기저기 심었습니다. 그것들마저도 무럭무럭 폭풍성장중. 음지에서도 잘크니 방이 웬지 휑한 느낌이 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잎에 무늬도 생겨 단조롭지않고 하나만 있어도 방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재배난이도도 굉장히 쉬워요. 일주일에 한번 흠뻑 젖을정도로 물만 주면 끝.

직사광선을 되도록 피하고 추울땐 물을 좀 덜줘도 됩니다. 뻗어간 가지를 버리긴 아깝고 그냥 두자니 버거운 분들은 벽을 타고 올라가게 하면 나름 독특한 인테리어로 부활합니다. 위로 타게하면 잎이 크고 아래로 내려가게하면 잎이 작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항에 수초대신 넣어줘도 잘자라고 물고기들도 좋아하는거 같네요. 옮겨심을땐 일단 물에 담궈 뿌리가 내리는걸 확인한후 흙으로 이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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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슈퍼SUV 람보르기니 우루스 가격

2018. 11.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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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SUV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가격은 2억5천부터 출발합니다. 그정도의 고가인데도 국내 사전예약이 100대였습니다. 브랜드에비하면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람보르기니다운 디자인은 전면부에 육각형그릴로 브랜드특유의 필을 느낄수있습니다.

우루스는 4.0리터 650마력에 제로백 3.6초입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는 92년까지 생산되었던 LM002입니다.

우루스는 8단 변속기에 필요에 따른 토크 배분을 할수있습니다. 옵션으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달수있습니다.

5인승모델의 적재공간은 1596리터에 달합니다. 휠은 23인치까지 장착됩니다. 인테리어는 우라칸과 비슷합니다. 컨트롤은 마치 항공기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4인탑승이면 독립식뒷자석을 옵션으로 택할수있으며 3D사운드의 뱅앤 올룹슨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그간의 납작한 람보르기니수퍼카들과는 다르게 국내에선 방지턱 하나만큼은 시원시원하게 넘어갈듯합니다. 또한 덩치에비해 착한 12.7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10도 안나올줄알았는데...

우루스는 그간의 람보르기니와는 다르게 높은 차체를 가져 한국의 도로상황에도 잘맞고 패밀리카로도 활용할수있습니다. 물론 하이소사이어티에 계신 분들에 한정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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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펫 페럿 분양가

2018. 11. 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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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은 족제비과의 포유류로 인간과 친해진것은 얼마되지않습니다. 야성을 잃어 야생에서는 살아갈수없습니다.

수컷은 발정기에 교미를 못하면 골수독성으로 죽을수있습니다. 따라서 애완용은 중성화가 필수입니다. 페럿 분양가는 30만원대부터 형성되어있습니다.

페럿은 신체특성상 오만가지?구멍에 다 들어가므로 평소 철벽수비가 필요합니다. 심지어 하수구에 들어가 죽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그리고 자주 물기때문에 어느정도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스컹크에 버금가는 냄새도 있어 예민한 사람은 분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귀여운 느낌만 보고 쉽게 입양했다가 파양하면 한 생명에대한 에티켓이 아니죠.